크로아티아 Top 10 방문지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적지 중 하나로, 사람의 지문처럼 생긴 섬인 무인도 바블예나크 (Bavljenac)를 포함하여 매혹적인 역사적 유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 펼쳐진 도시들은 중세 건축물과 고대 로마 유적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특히, 스플리트의 디우클레티아누스 궁전과 두브로브니크의 고대 성벽 도시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투명한 호수와 폭포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크로아티아는 또한 맛있는 음식, 활기찬 문화, 친절한 사람들로 유명하여,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Fun Facts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넥타이는 크로아티아에서 유래되었으며 17세기 크로아티아 용병들이 착용하던 전통 복장의 스카프가 넥타이로 발전
- 인구는 20명 미만인 세계 최소 도시 '후마 (Hum)'라는 이름의 도시가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로 기록
- 달마시안 개의 기원지
- 게임 오브 스론즈 (Game of Thrones) 촬영지로 킹스랜딩의 외관을 제공한 이곳은 팬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
1.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그 이름만큼이나 환상적인 도시입니다. 고대 성벽이 둘러싼 이곳은 걸으며 탐험하기에 완벽한 곳으로,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길과 역사적 건축물은 방문객들을 중세로 되돌려 놓습니다.
2. 스플리트: 디우클레티아누스 궁전과 그 주변의 생동감 넘치는 시장, 카페, 레스토랑이 이 도시를 크로아티아의 가장 매력적인 장소 중 하나로 만듭니다. 이 고대 로마 황제의 궁전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활의 중심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3.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명소 중 하나입니다. 16개의 호수가 계단식으로 이어지며 생성된 폭포가 있습니다. 투명한 물과 녹색 숲이 어우러진 이곳은 사진작가와 자연 애호가가 꼭 방문하기 원하는 목적지입니다.
4. 자다르: 해안가에 위치한 이 도시는 유명한 바다 오르간 (Morske Orgulje)과 태양의 인사 (Pozdrav Suncu), 두 가지 독특한 설치물로 유명합니다. 바다의 파도가 연주하는 음악과 일몰 때 발하는 빛의 쇼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 바다 오르간: 바다가 계단 아래에 설치된 파이프를 통해 밀려들어올 때 공기를 압축시켜 음악을 생성
- 태양의 인사: 낮 동안에는 태양 에너지를 축적하고, 해가 지면 그 에너지를 사용하여 다채로운 빛의 쇼를 연출
5. 로비니: 이스트리아 반도에 위치한 로비니는 그림 같은 올드타운, 색색의 건물,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마치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6. 코르출라: 아름다운 해변, 숲, 올리브 과수원으로 둘러싸인 코르출라 섬은 평화롭고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곳입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마을과 섬 전체의 자연 경관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7. 흐바르: 흐바르 섬은 화려한 나이트라이프, 멋진 해변, 놀라운 역사적 유적으로 유명합니다. 섬 전체가 향기로운 라벤더 밭과 포도원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8. 모스타르: 이 도시는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경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모타르 다리로 유명합니다. 이곳의 구시가와 자연 경관은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입니다.
9. 파그 섬: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큰 섬 중 하나인 파그는 그림 같은 마을, 오래된 올리브 나무, 그리고 맑은 물의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 섬은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합니다.
10. 시베니크: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인 성 야고보 성당을 중심으로, 시베니크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주변의 크르카 국립공원과 함께 이 도시는 크로아티아 중부 지역에서 놓쳐서는 안 될 명소입니다.
맛집 Top 10
1. 프로토 피쉬 레스토랑 (Proto Fish Restaurant), 두브로브니크: 이곳은 두브로브니크의 역사적인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최고급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추천 메뉴: 그릴에 구운 랍스터는 신선함이 살아있으며, 자체 제작한 파스타와 함께 제공 2. 코노바 바로쉬 (Konoba Varoš), 스플리트: 스플리트의 오래된 마을에 자리 잡은 이 식당은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전통 크로아티아 요리를 제공합니다. 식당은 작고 아늑한 공간으로, 벽에 걸린 예술 작품들이 현지의 문화를 더욱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추천 메뉴: 페카는 돔에서 천천히 조리된 육류 또는 해산물 요리로, 재료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펫 부나라 (Pet Bunara), 자다르: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현대적인 터치로 크로아티아의 전통 요리를 재해석하는 이 레스토랑은 자다르의 가장 혁신적인 식당 중 하나입니다. 식당의 분위기는 현대적이고 세련되었으며, 메뉴는 계절에 따라 변화합니다. 추천 메뉴: 검은 라이스와 해산물 리조또
4. 몬테 (Monte), 로비니: 크로아티아에서 미쉐린 스타를 받은 최초의 레스토랑으로, 창의적인 요리와 매력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곳의 요리는 시각적으로도 매우 아름답게 제공되며, 맛의 균형이 탁월합니다. 추천 메뉴: 트러플과 함께 제공되는 국내산 쇠고기
5. 비노돌 (Vinodol), 자그레브: 넓은 테라스와 전통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이 레스토랑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크로아티아 전통 요리와 현대적인 유럽 요리를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육류 요리가 인기입니다. 추천 메뉴: 구운 양갈비는 향긋한 허브와 함께 제공되어, 고기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극대화
6. 가리풀 (Gariful), 흐바르: 해변가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멋진 바다 전망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합니다.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현대적이며,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족관이 있습니다. 추천 메뉴: 신선한 굴과 로브스터는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최고의 선택
7. 코노바 돌리나 (Konoba Dolina), 이스트라: 이스트라 반도의 전원적인 풍경 속에서 이스트라 전통 요리를 제공하는 이 식당은, 로컬 재료에 중점을 둔 메뉴가 제공 됩니다. 식당은 가족이 운영하며, 따뜻한 환대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추천 메뉴: 이스트라 스타일의 트러플 파스타는 이 지역의 특산품인 트러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풍부한 맛의 요리
8. 필리피 레스토랑 (Filippi Restaurant), 코르출라: 코르출라 섬의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이 레스토랑은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된 지중해 요리를 선보입니다. 식당은 세련된 분위기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메뉴는 계절마다 변화합니다. 추천 메뉴: 바다 가재 리소토는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극대화한 요리
9. 코노바 트르판 (Konoba Trpanj), 모타르: 이곳은 전통적인 크로아티아 가정식 요리를 제공하는 따뜻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식당의 인테리어는 간소하면서도 전통적인 크로아티아의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추천 메뉴: 구운 문어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올리브 오일과 허브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
10. 달마티노 (Dalmatino), 파고 섬: 아늑한 분위기에서 현지 해산물 요리와 전통적인 크로아티아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파고 섬의 매력적인 식당입니다. 이곳의 요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준비되며, 신선한 지중해 재료를 사용합니다. 추천 메뉴: 해산물 플래터는 다양한 신선한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해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선택
여행 시 주의 사항
크로아티아는 전반적으로 안전한 여행지로 손꼽히며, 치안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여느 관광지와 같이 소매치기나 개인 소지품 분실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여름철 관광지와 해변에서의 보안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의 최적기는 5월부터 6월과 9월부터 10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날씨가 쾌적하고 관광객도 상대적으로 적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7월~8월)은 매우 덥고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조용한 여행을 선호한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국민은 크로아티아를 단기 관광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90일 이내의 체류에 한해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행 전, 현재의 비자 정책과 입국 규정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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